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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 상상어린이공원 50곳 연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30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해 어린이날 대중에게 공개한다.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아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를 모든 공원에 설치하고, 유모차가 쉽게 진입을 하고 공원 곳곳을 활보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램프시설을 연결해 유모차가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했다.

또한 엄마와 아기가 함께 놀 수 있는 눈맞춤놀이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가발전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했으며 아이를 관망할 수 있는 위치에 휴게시설을 배치하고 모래놀이터 근처에는 음수대를 마련해 아이들이 모래를 씻고 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상공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걸으면서 운동할 수 있는 순환산책로와 다양한 실외체육시설물이 설치되고 파고라, 정자 등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녹음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울시는 이달 중순까지 상상어린이공원 50개를 추가로 개원하고, 올해 하반기 100개소를 더 오픈해 당초 목표로 한 300개의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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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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