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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버이날 행사 푸짐

카네이션축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경로잔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교육실과 강당에서 '2010년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경희중학교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것은 물론 교육실에서는 어르신만을 위한 네일아트와 손마사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전통타악그룹 ‘디딤소리’의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우리나라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스토리를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도 즐길 수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동대문 엄지왕 찾기! 휴대폰 문자보내기 대회’.


휴대폰으로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쌀을 비롯한 푸짐한 생활용품이 시상품으로 주어진다.


단, 사전 접수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


강당에서는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결혼, 생활모습 등 일상생활이 담긴 50~60년전 사진 130점을 모아 ‘추억의 사진전’도 열린다.


7일 오전 10시까지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963-0565)으로 찾아가면 ‘카네이션 축제’에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동대문구체육관에서 7~8일 이틀간 체육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배드민턴 실버클럽 회원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준다.

그리고 장안1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와 장평중학교 학생 등 총 30명이 7일과 8일 3개조로 나눠 홀몸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 드리고 청소, 말벗하기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휘경1동 신성아파트부녀회는 7일 낮 12시 아파트단지 내 마당에서 식사 대접와 경로잔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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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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