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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연예인 여친과 데이트 위해 여장했다" 깜짝 고백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희철이 연예인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서 여장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4일 오후 11시 5분 방영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여장하는 것"이라고 밝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데이트도 마음껏 즐길 수 없게 되자 여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김희철은 여장한 채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모 프로그램에서도 여장한 모습을 공개한 후 화제가 됐다. 그의 매끈한 다리와 여성보다도 예쁜(?) 외모가 뭇여성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신동에게 들키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방법을 전수했다. 하지만 그 방법대로 했다가 신동이 낭패를 봤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데이트 방법도 모조리 공개된다.


이날 '강심장'에는 김희철 비 이태곤 에픽하이 정찬우 정가은 이채영 박기웅 박가희 티아라 지연 황현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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