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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박한비, '버디버디' 유이 동생으로 출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티맥스(T-MAX)의 새 멤버 박한비가 새 드라마 '버디버디'에 합류했다.


박한비는 '버디버디'에서 성미수 역을 맡은 유이의 동생 성태갑 역으로 출연한다.

박한비가 맡은 성태갑은 뮤지션을 꿈꾸는 사고뭉치. 외아들이지만 누나 성미수를 뒷바라지에만 신경 쓰는 부모님으로 인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픔을 가진 인물이다.


신참 캐디 역으로 등장하는 유인나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 촬영 중인 박한비는 첫 촬영 때부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감독으로부터 "기대가 크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한비는 "부담이 많다". 브라운관에서는 완벽한 성태갑의 모습으로, 무대에서는 티맥스에 꼭 필요한 막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 905 측은 "박한비가 박력있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장근석과 김현중의 계보를 잇는 꽃미남 외모를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며 "박한비는 티맥스 발탁 전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생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연극 무대 등에 서며 연기력을 닦아왔다. 그로인해 첫 연기 도전 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박한비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2학년에 중인 학생으로 티맥스 오디션을 통해 파격 발탁됐다. 탁월한 실력과 출중한 외모를 겸비한 신예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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