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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日서 유종의 미···'입대 전' 마지막 활동모습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역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이준기가 1만 명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드라마 '히어로' 일본 프로모션 및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마 '히어로'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27일 동료배우 윤소이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 이준기는 현지 언론의 집중 주목을 받으며 열띤 취재경쟁 속에 드라마 관련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28일에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1만 명의 일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히어로 인 재팬(Hero in Japan)’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프로모션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무려 1만 명의 팬들이 참석해 이준기의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신의 노래 ‘J Style’ 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무대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1부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이준기는 윤소이와 함께 드라마 '히어로'로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거 공개하며,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드라마 '히어로' 프로모션을 주관한 DATV 한 관계자는 “일본 내 이준기씨의 인기를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인기가 뜨거운지를 새삼 실감했다. 공항 입국현장에서부터 1,000명이 넘는 팬들이 폭발적인 환영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2박 3일 이준기씨가 묵는 호텔 앞에는 매일 아침마다 500명이 넘는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귀띔했다.


이준기가 움직일 때마다 수십 대의 택시가 같이 따라오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는 후문.


이준기는 "늘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로 인해 큰 힘을 얻는다" 며 "그 사랑과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배우,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늘 열심히 하겠고, 최선을 다하지만 겸손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히어로'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기는 다음달 3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한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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