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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의생명과학캠퍼스 조성

동국대, 29일 일산 캠퍼스 2단계 건립 착공식 개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동국대가 경기도 일산에 의생명과학캠퍼스 2단계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는 ‘연구·산학협력·국제화’를 모토로 조성되는 캠퍼스다.

동국대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병원 일대 부지에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 제2단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홍철 경기도 부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한나라당 백성운의원, 동국대 정련 이사장, 동국대 오영교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이번 착공식은 약학관, 바이오대학관, 종합강의동을 건립하기 위한 제2단계 사업에 따른 것으로 2011년 8월 건립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약학관에는 이번 약대 선정에 따른 입학정원 20명이 확보되어 강의 및 실습공간이, 바이오대학은 본교에서 이전하는 의학과, 의생명공학과, 식품공학과, 바이오시스템학과 등 4개과가, 종합강의동은 캠퍼스 행정지원 및 대학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한 1단계 산학협력관은 현재 공정율 46%로써 임상시험센터, 중소기업청·경기도·고양시가 지원하는 BT 창업보육센터(약 80여개 바이오 관련기업 입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1?2단계 사업으로 2020년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고양메디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연계해 총 16만9999㎡(5만1424평)규모의 캠퍼스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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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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