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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發 한파..코스닥 투심 '꽁꽁'

7거래일 만에 급락..장중 510선 붕괴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가 급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개인이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시장 급락 상황에서도 구제역 관련주는 강세다. 강화 지역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체시스(8.42%)와 중앙백신(7.5%), 파루(6.28%) 등이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8.78포인트(-1.69%) 내린 510.4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0.47%)과 루멘스(0.71%)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300원(-2.91%) 내린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ICT(-2.19%)와 CJ오쇼핑(-2.7%), 주성엔지니어링(-3.25%)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13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777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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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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