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개인의 취향' 이민호, '불꽃 간지' 이유는?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이민호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가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멋진 패션은 우월한 신장,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이민호 본인의 매력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명품아닌 일반적인 브랜드로도 멋진 옷맵시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스트의 솜씨가 한 몫 했다는 평가.


이민호 소속사 한 관계자는 "사실 이민호씨가 입고 나오는 옷들이 정말 서민적인 브랜드의 옷이다. 스타일리스트 정모씨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라고 말했다.

그는 "그는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김명민 등의 스타일을 만들어 주신 분"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조인성씨의 경우 정장에 스니커즈 차림이나 그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옷차림을 보여줬다. 이민호씨의 경우에도 비싸지 않은 아이템들로 멋진 패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대중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극중 건축사라는 직업인답게 편안하면서도 부분적으로 포인트가 있는 프렌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상고재에서 편안한 룩 역시 ‘개취 룩’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진호’가 촬영에 입고 나왔던 니트나 셔츠 등의 아이템들은 방영과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한편 28일 방송될 '개인의 취향' 9회에서는 ‘개인’(손예진 분)은 ‘진호’(이민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루 동안 진호의 남자친구(?)로 변신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