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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륙제관, '효자' 제품 판매 덕에 연중 최고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부탄'의 판매 호조세에 대륙제관이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7일 오후 2시15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일 대비 300원(7.72%) 상승한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260원을 터치하며 연중 최고가 기록을 남겼다.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활발하며 주가는 4월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가 눈에 띈다.

대륙제관측은 이날 "2008년 9월 공식 런칭한 맥스부탄 누적판매량이 1000만관을 돌파했다"며 "TV CF, 라디오 광고 등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 전략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입점 완료를 통한 내수 시장 판매율 증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대륙제관은 올해 일본, 대만, 미국, 호주, 영국 등 기존 수출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러시아나 동유럽 국가 등 새로운 수출 개척지를 중점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맥스부탄은 용기가 과열로 압력을 받으면 부탄가스 상단용기에 있는 12개의 구멍으로 내부가스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폭발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일반 부탄가스보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겨울에도 가스잔량이 남지 않아 안정성과 품질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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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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