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429,0";$no="20100427104454102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다음 달 모젠 장착 차량부터 친환경 신개념 길안내 서비스인 '모젠 연료 절약 길안내 서비스(에코루트)'를 적용한다.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는 도로특성 및 교통상황을 반영하여 주행거리와 시간에 비해 연료소모가 가장 적은 경로를 제공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길안내 서비스다.
이번 달 K7 프리미엄 내비게이션부터 적용됐으며, 다음 달에는 쏘나타, 싼타페 더 스타일, 베라크루즈, 그랜저 차종 중 모젠 단말기(MTS-W260, W255)를 장착한 차량에도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대·기아차의 모젠 서비스 보이스 플러스 팩(월 6000원)에 가입해야 하며, 기존에 이미 해당 차종 모젠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다음 달 초 실시 예정인 모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하여 신차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모젠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연료량 예측 모델의 개발과 연료량 예측에 있어 가장 기반이 되는 교통정보 품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수 십 차례의 자체 테스트 결과 일반 내비게이션 길안내 서비스 대비, 연료소모량에서 최대 30%, 평균 약 12%의 연료절약 효과를 보여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 이용시 연간 40여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준대형 차량 연비 11km/ℓ, 휘발유 1800원/ℓ, 월 1660km 주행 가정시)
모젠 서비스 가입자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도 홈페이지(www.mozen.com)에서 직접 연료절약 길안내 서비스와 빠른 길 안내의 예상 소요시간 및 주행거리를 직접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모젠 센터(☎1588-81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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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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