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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뭘 보여주고 싶은 거지?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녀로 할리우드의 말썽꾸러기인 패리스 힐튼(29)이 새로 입양한 강아지를 트위터에 소개한답시고 안고 나왔다.


그러나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네티즌들이 강아지보다 강아지 옆에 나란히 선보인 힐튼의 풍만한 가슴에 더 관심 보였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힐튼은 지난 23일 새로 맞이한 ‘작은 식구’를 소개하며 “귀여워 죽겠다”는 글로 도배하다시피했다.


그리곤 팬들에게 “이름을 지어줘야 할텐데 뭐 좋은 게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 팔로워 왈, “‘빔보’가 딱 어울릴 것 같네요.”


‘빔보’란 섹시하지만 골이 빈 여자라는 뜻.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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