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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베스트셀러', '의형제' 이후 8주만에 1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영화가 8주 만에 흥행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는 주말 사흘간 21만 3144명을 동원해 같은 기간 15만 1107명에 그친 '타이탄'을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2월 마지막 주 '의형제' 이후 8주 만이다.


전국 500만명을 돌파한 '의형제'가 1위 자리를 한국영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린존' '셔텨 아일랜드' '타이탄' 등 할리우드 영화에 잇따라 1위 자리를 양보해야 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는 높은 좌석점유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크린 수가 적어 개봉 첫주 '타이탄'에 1위를 내줬으나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가 점점 늘며 개봉 5일 만에 흥행 1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대결을 펼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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