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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교체론 60%' 오세훈 대세론 매우 위험"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원희룡 의원은 23일 "오세훈 대세론은 매우 일시적이고 위험한 주장이다. 당장 편안하고 안전한 것을 추구하다가 대세를 그르치는 사례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원 의원인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지난 4년간의 서울시정 심판에 대해 시장 교체를 요구하는 여론이 60%가 나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또한 나경원 의원과의 단일화와 관련, "방법론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부 불리하더라도 대의명분이 있다면 수용할 것"이라면서 "아무리 늦어도 월요일까지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의원으로의 단일화와 관련, "여성시장을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한명숙 후보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한 한명숙 전 총리의 경쟁력과 관련, "업무 장악력이나 구체적인 각론에 들어가면 약한 면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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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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