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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해설 있는 금요음악회' 초대

30일 태아 두뇌 발달 위한 산모와 학생들 학습 능력 향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30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하는 산모와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4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금요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우리 아이 두뇌개발 프로젝트¸모차르트 이펙트(Mozart Effect) 모음곡 등이 연주되며 지역내 어린이와 일반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연주될 곡목은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피아노 솔로 이혜영)를 비롯 모차르트의 '안단테 C장조'(플루트 솔로 여수정),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클라리넷 솔로 안종현) 등이 연주된다.


또 바겐자일의 '트럼본 콘체르토 C장조'(트럼본 솔로 김차원),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플루트 솔로 여수정),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피아노 솔로 이혜영),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클라리넷 솔로 안종현) 등 귀에 익은 선율의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금요음악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혜영씨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육영 월간음악 춘추콩쿠르에서 입상하고 한국듀오협회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현재 전문 반주자로 활동 중에 있다.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안종현씨는 프랑스 파리 에꼴노말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2009년 스페인 토로토사 국제캠프 초빙강사 역임, 음악협회 콩쿨 1등을 수상했다. 현재 상명대 수원대 대진대 숭실대 출강 아미띠에 클라리넷 콰르텟 리더와 아시아 예술학회 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트럼본을 연주하는 김차원씨는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필하모니오케스트라 수석단원과 중랑심포니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플루트를 연주하는 여수정씨는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U.M(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과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2nd Fase(전문오케스트라, 실내악 과정)을 졸업하고 제7회 오사카 국제콩쿨 입상, 2005년도 만해축전 콩쿨에 입상, 현재 고양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과 카톨릭대학교, 서원대학교에 출강 중에 있다.


공연 입장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26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문화관광정보)와 전화로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금요음악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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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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