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이 외자유치설에 힘입어 강세다.
22일 오전 10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800원(4.23%) 오른 1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147만여주로 전날 전체거래량 67만주를 훌쩍 넘은 상태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도 9만주 이상 '사자' 주문이 나왔다.
셀트리온의 이날 강세와 관련, 전문가들은 전날부터 시장에 나온 외자유치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200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측은 "외자유치를 하면 좋은 것 아니냐"면서도 구체적으로 계획이 잡힌 것은 없다고 외자유치설을 부인했다.
전날 나온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도 주가에 탄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LIG투자증권은 전날 21일 셀트리온이 양호한 분기 실적 전망에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순항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전필수 기자 philsu@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필수 기자 philsu@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