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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엄정화 주연의 스릴러 '베스트셀러'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는 21일 하루 전국 290개 스크린에서 2만 7754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1위를 지켰던 할리우드 영화 '타이탄'은 2만 447명으로 2위에 그쳤다.
'베스트셀러'는 개봉 첫 주말 '타이탄'에 스크린을 많이 빼앗겨 월등하게 높은 좌석점유율에도 불구하고 2위에 머무른 바 있으나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스크린 수를 늘리며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베스트셀러'는 3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배급사 측은 "'베스트셀러'의 21일 관객 수가 20일의 그것보다 더 많다는 것은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과거 '국가대표'의 흥행 추이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또 한 편의 한국영화 '반가운 살인자'는 이날 1만 154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45만 78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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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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