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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日 MTV WS VMAJ 게스트로 선정..바네스와 한무대 오른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2NE1이 일본에서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WS VMAJ)' 시상식의 게스트로 초청됐다.


오는 5월 29일 일본 요요기 내셔널 스터디움에서 WS VMAJ에서 2NE1은 아유미가 소속된 그룹 아이코닉(ICONIQ), 모델 다나카 미호, 가수 후쿠하라 미호, 이종 격투기 선수인 마사토, 대만의 뮤지션 바네스 등과 함께 시상식에 오른다.

싱글 ‘Tik Tok’으로 인기를 얻은 ‘짐승녀’ 케샤(Ke$ha)와 2010년 월드컵 주제곡 ‘Wavin’ Flag’를 불러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말리아의 케이난(K’Naan), 일본의 유명 여가수 아이(AI)가 추가로 시상식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로 꼽혔다.


이 외에도 일본의 브래드베리 오케스트라(Bradberry Orchestra)와 밀리야 카호(Miliyah Kaho)가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 3월 말 발표된 한국의 빅뱅과 일본의 에그자일, 슈퍼플라이, 윈즈에 이어 추가로 발표된 시상식 공연자들이다. 향후 공연자들 및 참석자들은 계속 발표될 예정이라고 MTV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빅뱅과 동방신기가 각각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비디오상’과 ‘최고의 그룹 비디오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레이디 가가가 총 15개 수상 부문 중 5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고, 제이 지와 블랙 아이드 피스, 알리시아 키스, 아무로 나미에 등이 3개 부문에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현재 MTV 재팬 사이트에서 전 부문에 걸친 수상자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9일까지 계속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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