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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강심장'이 다시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한 '지붕 뚫고 하춘화 스페셜'편은 왜 '강심장'이 SBS 예능 프로그램의 간판으로 나섰는지 확인시켜줬다. '강심장'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몇가지 '강심장'만의 뚜렷한 특징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 '핫이슈'를 놓치지 마라
우선 '강심장'은 패널들의 섭외에서 눈에 띈다. 늘 연예계에서 가장 핫이슈가 되는 인물들을 섭외해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준다. 지난 13일과 20일 '강심장' 에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 유인나, 이광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게다가 황정음은 '강심장'에서 '지붕 뚫고 하이킥' 방송 내내 화제가 됐던 황정음과 김용준의 결별설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놨다. 또 유인나는 무명시절 힘들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같이 패널로 출연하는 이들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에 대해 속 시원히 말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강심장'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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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이벤트'로 장식하라
'강심장'에는 토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이벤트들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데뷔 50주년이 된 가수 하춘화가 황정음의 애교를 따라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코믹 댄스를 선보였다. 또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유인나가 화끈한 섹시 댄스로 남심(心)을 자극했다.
스타들이 자신감 있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강심장'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이벤트는 박상혁 PD 등 제작진의 능력이라는 것이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 출연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꺼낼 수 있는 것은 제작진의 노력이 곁들여져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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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폭소케 하라
게다가 강호동과 이승기의 호흡은 '강심장' 최대의 강점이다. 강호동이 패널들을 이끄는 입장이라면 이승기는 패널들을 감싸주는 역할이다. 강호동이 출연자들을 톡톡 쏘면서 큰 재미를 만든다면 이승기는 출연자들을 받쳐주며 웃음 포인트를 이끌어낸다.
또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홍록기와 '특기가요'의 이특, 신동, 은혁도 '강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토크가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순간순간 치고 들어오는 멘트가 '강심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강점들로 인해 '강심장'은 그동안 토크쇼들을 총 망라한 토탈버라이어티쇼로 탄생했다. 그리고 이런 성공에는 강호동, 이승기 등 MC와 출연진, 그리고 제작진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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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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