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이 18일째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32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19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 A, 푸르덴셜자랑스러운한국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C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570억원이 순유출되며 32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를 이어갔다.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 등에서 자금 이탈이 많았다.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8740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는 75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800억원 감소한 118조77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100억원이 감소했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69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140억원 감소한 109조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1조6260억원 증가한 343조6440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8450억원 증가한 333조62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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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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