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환경가치 경영 선포 6주년 및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폰을 통해 광고 전단을 구독할 수 있는 '에코전단 어플리케이션 (Application, 이하 앱)'을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롯데백화점의 아이폰용 앱은 '주머니 속 전단'이라는 콘셉트로 아이폰을 소유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미국 애플(Apple)사의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아이폰 에코 전단 앱은 매주 1~2회 전단 발행시 홈페이지와 동시에 업로드되며, 이벤트 및 상품행사 등 점별 주요행사를 페이지 확대하거나 좌우 이동버튼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페이지 넘기기 효과를 이용하며 실제 인쇄 전단을 보듯이 모바일 전단을 볼 수 있으며, 지점과의 통화 버튼을 통해 쉽게 해당점포 대표 전화번호로 연결된다.
롯데백화점은 아이폰용 에코 전단 앱 출시와 관련해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활용해 롯데백화점의 앱 출시 관련 사용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아이폰용 충전기, 액세서리, 친환경 T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할인쿠폰, 패션매거진, 롯데포인트 등 다양한 앱을 개발하고 아이폰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의 스마트폰으로 확대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드스타 '비'가 참여하는 '러브(LOVE) 티셔츠'를 판매한다.
러브 티셔츠는 롯데백화점 웹진 '플레어'와 비가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 '식스투파이브'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정 상품으로, 지구를 사랑하고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 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내 플레어(flare.lotteshopping.com)와 본점 7층 식스투파이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정영철 팀장은 "이번 아이폰용 전단을 앞으로 10만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궁극적으로 지류 전단을 대체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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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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