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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연인에게 안기기 위한 '이보영식 화법'이 화제를 모을 조짐이다.
19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15회부에서 신미(이보영)는 그의 직설적 성격대로 "안아달라"고 의사를 전달한다.
신미는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진 석봉(지현우)을 찾아 한밤중에 그와 함께 갔던 낚시터를 찾는다. 오랜만에 만난 연인을 본 반가움에 신미는 평소 까칠하고 독선적인 성격대로 석봉에게 "팔 벌려, 어서!"라고 말한다.
이에 활짝 열린 석봉의 가슴으로 파고든 신미는 "뭐해, 팔 오므려"라고 명령하면서 눈을 꼭 감는다. 석봉은 신미의 귀여운 행동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꼭 껴안는다.
'사랑에도 솔직하고 당당한 그녀' 신미의 직설화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14부에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나 지금 고백하는 거잖아, 너 괜찮다고"라며 석봉에게 먼저 애정을 공식적으로 고백한 것.
'부자의 탄생'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측은 "지현우-이보영, 봉미 커플의 애정행각 때문에 스태프들도 닭살이 돋는다는 농이 오갈 정도"라며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은 실제 커플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고 살짝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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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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