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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이보영이 지현우에게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부자의 탄생'에서 '까칠 짠순 재벌녀' 이신미(이보영 분)가 '무늬만 재벌남' 석봉(지현우 분)에게 "나 지금 고백하는 거잖아, 너 괜찮다고!"라고 말했다.
이날 석봉은 "아름다운 야경을 꼭 한번 같이 보고 싶었다"며 신미의 손을 꼭 잡고 한강으로 달려간다.
그동안 석봉의 적극적인 자세에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라며 당혹스러워하던 신미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가슴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신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석봉은 그녀를 품안으로 이끈다.
이에 한 드라마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커플의 핑크빛 무드가 어우러져 많은 연인들이 꿈꾸는 로맨틱한 장면이 완성됐다"며 "촬영장에 함께 있던 스태프들도 촬영의 피곤함을 잊을 만큼 두 사람의 러브신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보영은 지금까지 찔러도 피 한 방울 날 것 같지 않은 까칠녀의 모습에서 사랑에는 서투른, 그래서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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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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