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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강북구 보건소로 다이어트 하러가요!

강북구, 4월 26일부터 토요비만교실 참가자 모집...5월8~ 6월26일 8주간 영양교육 운동 심리상담 통한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보건소가 바쁜 직장인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5월부터 '토요비만교실'을 운영하고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비만교실에서는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양교육과 균형잡힌 식생활실천, 운동요법, 심리상담 등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교실은 5월 8 ~ 6월 26일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65세 이하 강북구 주민 중 BMI(비만도)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자 36인치(90cm)이상, 여자 34인치(85cm)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우선 신장 체중 허리둘레 BMI(비만도) 등 신체계측과 식습관 신체활동도 생활습관 등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몸상태를 체크한 후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이 섭취량과 식사일기 작성요령, 외식시 행동 요령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실천사항과 명상을 통한 식습관조절, 자존감 증진훈련 등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으로 이루어지며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등 운동요법도 병행된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소그룹 토의, 동아리별 운동과 행동 요법,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자 시상을 통해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도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 교육자료 제공, 비만동아리 모임 등을 지원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만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 보건소 1층 비만 클리닉(☎ 901-079, 0756)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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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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