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세계 4위 휴대폰 제조사인 소니에릭슨이 2008년이래 8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소니에릭슨은 16일(현지시각) 2010년 1분기 전년동기대비 28%줄어든 1050만대를 선적하고 2000만유료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비 19%감소한 14억 500만유로를 기록했다. 다만 평균판매가는 고가단말기 판매에 집중한 결과 134유로로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12%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1%다.
소니에릭슨은 첫 안드로이드폰인 엑스페리아 X10과 심비안기반 스마트폰인 비바체를 2분기내 출시해 실적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니에릭슨은 1분기 소니와 에릭슨으로부터 50대 50의 비율로 1억 5000만 유료를 펀딩받았다고 덧붙였다. 1분기 시장점유율은 4%안팎으로 추정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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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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