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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선우용여가 뮤지컬은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우용여는 16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신촌 유플렉스에서 열린 '친정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친정 엄마 대본도 보다보니까 제가 TV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것이라서 욕심이 났다"며 "정작 뮤지컬 출연 결정은 했지만 막상 해보니까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뮤지컬이라서 재미있게 해야하니까 심적인 부담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마지막으로 해보는 뮤지컬 작품이 될 것 같아서 가슴이 울렁거렸다"고 말한 후 "엄마가 앞으로 되실 분이나, 엄마나 모든 엄마들은 이 작품을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엄마와 딸은 서로를 잘 이해하면서도 때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특수관계. 이 작품에서 선우용여와 오정해는 엄마와 딸로서 사랑과 애증을 그려내고 있다.
선우용여 김수미는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았고, 오정해 정나온이 딸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음악은 푸른하늘의 유영석이 맡았다. 이 작품에는 신중현의 '미인', DJ DOC의 '런투유', 노영심의 '그리움이 쌓이네', 박진영의 '허니', 이승철의 '소녀시대', 나미 '빙글빙글'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20여곡이 뮤지컬 넘버로 완성됐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친정엄마'가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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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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