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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증권사 최초 외국계 국영기업 IPO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증권이 국내증권사 최초로 외국 국영기업의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 건설사인 비나인콘(VINAINCON)과 IPO주관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비나인콘은 베트남 산업기술부 산하 유일의 건설 업체로 베트남 정부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초고압 송전시설, 호텔, 아파트, 오피스 건설 등을 통해 베트남 북부 개발공사를 선도하는 굴지의 건설사다.


최현만 부회장은 MOU 자리에서 "이머징마켓 선두주자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 미래에셋은 비나인콘과 같이 경쟁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MOU를 위해 방문단을 이끌고 온 비나인콘의 대표이사 호앙 찌 끄엉(Hoang Chi Cuong)은 "베트남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외국계증권사인 미래에셋의 성장스토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글로벌 마켓에서 축적한 미래에셋증권의 금융노하우와 시스템이 비나인콘의 안정적인 증시상장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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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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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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