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지난 15일 방송 제작을 공부하고 있는 장애인 2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직접 홈쇼핑 방송을 제작하고 생방송 스튜디오를 견학하는 등의 방송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대부분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의 수강생들로, 방송 기획이나 영상 편집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수강중인 학생들이다.
이들은 인터넷방송 '뻔뻔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직접 쇼호스트와 모델, 피디, 카메라감독 등 역할을 맡아 홈쇼핑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녹음실에서 음향감독의 도움을 받아 대사를 더빙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홈쇼핑 경영전략팀 정태영 책임은 "오는 2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방송 관련산업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가는 장애인들이 방송 시설을 체험하고 방송 제작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는 체험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미디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C";$title="현대홈쇼핑";$txt="방송 관련교육을 수강중인 한 장애인 학생이 현대홈쇼핑 스듀디오를 찾아 현장 견학 및 체험을 하고 있다.";$size="510,351,0";$no="20100416192440804075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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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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