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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軍 최정환 중사 시신 24번째로 발견(상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군은 인양된 천안함 함미에서 24번째로 확인된 시신이 최정환 중사라고 15일 오후 밝혔다.


최정환 중사는 1978년 8월 3일 충북 충주시에서 출생하여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10월 11일 해군 부사관 168기, 의무하사로 임관 후 2함대 의무대, 서울함, 제방사 의무대 등을 거쳐 2008년 8월 25일 천안함으로 부임했다.

군 복무 중 2함대사령관, 21전대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1999년 제1연평해전에서는 전투유공 표창을, 2008년에는 대한 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평소 투철한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리 모든 해군의 표상이었다고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말 신종플루가 유행할 당시,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명의 신종플루 의심환자도 발생시키지 않는 성실함을 보이기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가족은 처,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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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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