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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벽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116 일대에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 1차 521가구를 분양한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 총 521가구 규모로 연내 분양 예정인 2차 물량 800여 가구를 더하면 1300여 가구에 달한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59㎡형 111가구, 84㎡형 265가구, 101㎡형 55가구, 119㎡형 46가구, 127㎡ 26가구, 148㎡ 18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소형 규모가 72%를 차지한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서수원IC, 월암IC, 국도 42번, 과천~봉담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과천 18분, 강남권이 2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의 접근이 좋은 사통발달의 교통 요지로 꼽히는 곳이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 노선(정자~수지~수원)이 2012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분당의 접근성이 한결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 입주시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학교역까지 오가는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일산 호수공원 보다 큰 규모의 왕송 호수공원이 접해 있다.
단지내에는 유아보육 서비스인 '키즈케어'와 전문의 의료 상담 서비스와 정기적인 의료정보 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지 인근으로 E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롯데마트 등 쇼핑 문화 시설, 아주대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의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입북초등학교, 성균관대, 영생고, 율전중, 율전초 등 교육시설도 충분하다.
수원시 정자동 KT&G 부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는 오는 16일 개관 예정이다. (031)29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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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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