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벽산건설은 작년 영업이익이 211억98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704.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702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18.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6억8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 중구 저동1가 48외 5필지의 부동산 처분으로 인한 유형자산 처분이익과 조세심판결과 일부승소에 따른 환급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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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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