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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날려라 홈런왕' 깜짝 방문, 코칭스태프까지 '환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걸그룹 카라가 케이블채널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공개됐다.


걸그룹 ‘카라’의 ‘날려라 홈런왕’ 깜짝 출연은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앞서 진행했던 평가전에서 반복되는 패배의 결과만을 가져왔던 ‘날려라 홈런왕’팀의 사기 충전을 위해 제작진의 특별 배려로 계획된 일이다.

‘카라’는 코칭스태프들을 포함한 ‘날려라 홈런왕’ 팀이 선정한 최고 인기가수이자,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날 ‘카라’는 ‘날려라 홈런왕’팀을 위한 즉석 공연을 펼치고 공식 응원 동작과 구호들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또 멤버들과 함께 릴레이 달리기 시합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조만간 있을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를 위해 카라는 ‘날려라 홈런왕’ 최동원 감독과 차명주 코치에게서 특훈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날려라 홈런왕’제작진은 "이날 ‘카라’의 등장으로 ‘날려라 홈런왕’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들까지 매우 들뜬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됐으며, 송파리틀야구장 인근에 있는 주민들까지 몰려와 제법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이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 걸그룹 ‘카라’의 출연 ‘날려라 홈런왕’ 방송분은 오는 19일 MBC ESPN 으로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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