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두산 김현수 선수, '날려라 홈런왕' 내레이션 참여 '눈길'";$txt="";$size="550,378,0";$no="201003150853546682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MBC ESPN ‘날려라 홈런왕’팀이 9일 전국리틀야구대회 출전을 한다.
제작사 스타폭스미디어의 이대희 대표는 "'날려라 홈런왕'팀은 리틀야구연맹에 등록이 돼 있는 정규팀이 아니라 모든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으나, 최동원 감독과 차명주 코치가 한국리틀야구연맹의 한영관 회장을 찾아가 양해를 구해 이번 대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날려라 홈런왕’은 이번 대회의 개막일인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장충리틀야구장에서 성남 중원구 리틀야구단과의 운명의 경기를 치른다.
‘날려라 홈런왕’선수들의 훈련을 전담하고 있는 정준하 코치와 차명주 코치는 “솔직히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참가하는 대회는 아니다. 단지 전국대회의 경험이 전무한 우리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돼 이번 대회 출전을 추진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그 동안 닦았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날려라 홈런왕’팀이 출전하게 된 이번 대회는 제 11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체육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하며 전국리틀야구단 51개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이다.
서울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에서 A, B조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 방식은 경기에서 패하면 바로 탈락하게 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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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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