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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석봉-신미 커플 탄생에 시청자들 '반색'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


13일 오후 방송한 '부자의 탄생'에서는 신미(이보영 분)가 석봉(지현우 분)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석봉은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보고 싶었다며 신미를 한강변으로 이끈다. 그동안 석봉의 적극적인 자세에 당혹스러워하던 신미는 "나 지금 고백하는 거잖아, 너 괜찮다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힌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가슴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랑을 고백하게 된 것.

석봉은 이런 신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조용히 그를 껴안는다.


이보영은 그동안 '까칠녀'의 모습을 선보이다가 사랑에는 서투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이를 숨기지 못하고 시시각각 얼굴이 빨개지는 신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봉-미커플,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고 설레게 한다", "사나운 고양이 같았던 신미가 사랑스런 강아지처럼 변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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