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업단-한국전통심마니협회,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을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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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통심마니들이 ‘우리 숲 큰 나무’ 1호 지킴이로 나선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과 한국전통심마니협회(회장 정형범)는 ‘우리 숲 큰 나무 발굴·보전을 위한 협약(MOU)’을 맺고 전통심마니들이 ‘숲 큰 나무 찾기’에 나선다.
두 기관은 13일 대전시 둔산동 녹색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있은 협약식에서 큰 나무 발굴·보전을 극대화하고 찾아낸 큰 나무의 모니터링과 보전방안에 힘쓰기로 했다.
우리 숲 큰 나무 발굴·보전사업전문기관인 녹색사업단과 산림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의 협력은 깊은 산에 숨겨진 큰 나무 발굴가능성을 높인다.
조현제 녹색사업단장은 “이날 협약은 숲의 녹색역사를 찾고 현 세대와 다음 세대에 우리 숲의 자긍심을 알릴 수 있는 노력의 하나”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백년대계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 숲 큰 나무가 나라자산인 만큼 활동에 참여하는 심마니들이 큰 나무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색사업단은 전국에 1000여 심마니회원을 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와의 협약으로 우리 숲에 숨겨진 큰 나무 찾기에 탄력을 불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두 기관은 전국 심마니회원들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다도해지역 등에 110개 조(330명)를 만들어 조직적·체계적 조사로 깊은 산에 숨겨진 큰 나무 발굴?·보전에 가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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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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