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천안함 침몰 후속조치로 AIS(선박자동식별장치) 의무탑재 시행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삼영이엔씨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일 대비 600원(8.22%)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천안함 침몰 후속조치로 해상에서 선박의 위치 및 속도 등의 정보를 지상통제국과 인근 선박에 자동으로 송수신하는 AIS(선박자동식별장치)의 의무탑재 강화가 예상된다며 삼영이엔씨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국내 경쟁업체 생산중단에 따른 GMDSS장비 매출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삼영이엔씨의 지난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87억원, 23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5%, 23.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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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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