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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듀엣 가수 캔이 개그맨 서경석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 쿨FM 오후 2시 DJ를 맡게 됐다.
KBS는 12일 2010 KBS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서경석의 뮤직쇼'를 폐지하고 '캔의 미스터라디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배기성과 이종원 듀엣으로 이뤄진 캔은 그동안 라디오 게스트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인맥을 과시하며 DJ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
KBS 측은 "연예계 마당발이자 라디오계의 2PM으로 불리는 캔이 희망의 메시지를 앞세워 일주일 내내 야외 생방송을 불사하는 '야생 라디오쇼'를 구성해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2AM의 창민이 새 DJ 물망에 올랐지만 가수 활동 등 일정 조율에 실패해 아쉽게 DJ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KBS는 이밖에 오전 11시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를 폐지하고 '윤상의 팝스팝스'를, 오후 4시 '화려한 인생' 대신 '이수영의 뮤직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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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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