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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배기성, 캔 엔터로 복귀..싱글 '사람답게'로 활동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캔의 배기성이 디지털 싱글 '사람답게'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그동안 캔은 개인적으로 회사를 차려서 활동해왔지만, 전 소속사였던 캔 엔터테인먼트와 음악적인 코드가 맞아 다시 함께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과정에서 배기성은 5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타이틀 곡 '사람답게'는 깔끔하면서도 정갈함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의 록 발라드이며, 거기에 1980년대 제이팝을 연상 시키는 배기성의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한다.

배기성의 소속사 측은 "이번 디지털 싱글 '사람답게'에서는 배기성의 편안함과 따뜻함, 그리고 그의 거칠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중후함이 깃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해 더욱 깊이 그의 음악세계로 빠져들 수 있게 만든다"고 전했다.

배기성은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노래로 팬 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 설렌다"며 "'사람답게'로 아이돌 위주의 음악이 대부분인 현 음악시장에 성인 음악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람답게'는 최근 일본의 오리콘 싱글챠트에서 5위를 차지한 가수 구라키마이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24 X-MAS-TIME'을 작곡한 작곡가 박영민과 오리콘차트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앨범의 수록곡 '시크리트 러버'(SECRET LOVER)를 작곡한 홍정수가 심혈을 기울여 공동작곡한 곡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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