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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배기성이 여자친구에게 이벤트 해주려다 질식사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배기성은 SBS '연애시대'에 출연해 "과거 자취하던 여자친구의 방에 몰래 찾아가 촛불로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돈이 부족해 50개의 양초를 반으로 갈라 100개로 만들고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지하의 좁은 방이 문제였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많은 촛불이 타면서 산소가 부족해져 그만 질식해 쓰러지고 말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배기성은 "다행히 집에 돌아온 여자친구 덕에 위기는 넘겼지만, 그 후 여자친구가 자취방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5분.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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