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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강도 약화..선물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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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평선 회복 시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마감을 앞두고 10일 이평선 회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에도 지수선물은 장중 10일 이평선을 무너뜨렸지만 종가로는 회복에 성공한 바 있다.


12일 오후 2시2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5포인트 하락한 216.0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선물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225선을 무너뜨리며 224.35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 감소와 차익거래의 순매수 전환이 이뤄지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4400계약까지 늘었던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현재 700계약 수준으로 줄었다. 차익거래가 210억원 가량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1000억원까지 늘었던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100억원 이하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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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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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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