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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학교 세법 출장강의 실시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시내 6개 대학에서 세법 출장강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원 측은 법인설립, 사업자등록 등 창업 절차에서부터 사업 시작 전후에 필수적으로 알아둬야할 기본적인 세법 지식 등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재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

오는 15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이달 중 성균관대, 서울대, 건국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에서 1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대학의 강의 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이라며 "출강 강의 뿐만 아니라 창업동아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대학생들이 세법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납세자 세법교실'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 과정을 지난해 보다 15개 많은 36개로 늘려 총 5150명에 강의하는 등 커리큘럼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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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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