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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성년의 날 선물요? 장미꽃, 향수 그리고 키스"

김연아, 뚜레쥬르 화보 촬영장서 깜찍 파티셰로 변신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성년의 날에 받고 싶은 선물은 장미꽃과 향수, 그리고 키스였다.


김연아는 지난 6일 오후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뚜레쥬르 화보 촬영에서 깜찍한 파티셰로 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다양한 '연아빵'과 '연아 케익'을 들고 직접 권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벤쿠버 올림픽 등 주요 경기의 프리 프로그램에서 입었던 파란색 선수복을 입고서 연아 베이글로 만든 메달에 키스 세레머니를 하는 장면도 선보였다.


빵순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 것으로 소문난 김연아는 "빵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체중 조절 때문에 평소에는 마음껏 못 먹는 편"이라며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가 들어간 빵들을 주로 좋아하고 뚜레쥬르의 연아빵 중에서는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 크림빵과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를 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날 촬영장에서는 올해 성년이 되는 김연아를 위해 미리 성년의 날 기념파티도 열렸다.


현장 스태프들이 모여 마련한 깜짝 파티에서 김연아는 "벌써 성년이 된 것이 놀랍고 대학생이 되긴 했지만 아직 캠퍼스 생활을 제대로 누려보지 못해 아쉽다"며 "성년의 날 선물로는 장미꽃과 향수, 그리고 키스를 골고루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 날 오전 모교인 고려대에서 올해 첫 수업을 받은 후 촬영장을 찾았다.


한편 뚜레쥬르는 '연아의 우리밀고구마크림빵', '연아의 블루베리크림치즈', '연아의 메이플크림치즈번', '연아 베이글' 등 연아빵 4종과 '연아의 러브블루베리케익',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 등 2종의 연아케익을 포함해 총 6종류의 연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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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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