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녹십자가 1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대비 1.70%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녹십자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IG투자증권이 추정한 바에 따르면 녹십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788억원(전년동기 대비 136.3%, 전분기 대비 23.7%), 영업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0%, 전분기 대비 14% 늘어날 전망이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신종플루 백신 1250만도즈를 정부에 납품하면서 1575억원의 매출이 반영돼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계절 독감 백신 남미 수출 계약 체결, 자체 개발 계절 독감 백신 수출 성공으로 기술성과 시장성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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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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