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시후";$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510,322,0";$no="201003150751516898302A_10.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중 최고 남편감은 누굴까.
SBS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KBS2 '신데렐라 언니'의 천정명, MBC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를 제치고 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가 꼽은 최고의 남편감으로 선정됐다.
결혼정보 닥스클럽은 9일 70인의 커플매니저가 세 드라마의 주연급 남자 배우 6인의 스타일과 캐릭터를 분석한 결과 박시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박시후는 30%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민호가 27.2%로 그 뒤를 이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 아직 출연하지도 않은 2PM의 옥택연이 18.6%로 3위를 차지하며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고 같은 드라마의 천정명은 11.4%로 4위에 올랐다.
최근 종영된 '추노'에서 호흡을 맞추다 경쟁 드라마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와 '개인의 취향'의 김지석은 5,6위에 올랐다.
닥스클럽 측은 "커플매니저 입장에서 봤을 때 박시후는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을 자랑한다"며 "세련되고 샤프한 외모에 남자다운 당당함, 자신의 여자에게는 부드러움까지 외모, 능력, 성격 3박자를 고루 갖췄다"고 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민호는 겉으론 '까칠남'이지만 알고보면 어린 소년 같은 분위기가, 옥택연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모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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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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