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시후";$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510,767,0";$no="201003150751516898302A_18.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촬영 끝나고 팬들에게 내가 '수고하셨다'고 말할 정도다"
배우 박시후가 6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제로 촬영이 끝나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내가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드렸다"며 "촬영장에 오래 기다려주셔서 고맙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함께 연기하는 한정수도 "박시후가 정말 인기가 많다. 거의 매번 수십명의 팬들이 찾아와서 나도 맛있는 것도 많이 얻어먹었다. 팬들이 스태프들까지 다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웃었다.
박시후는 서인우라는 역할에 대해 "내가 만나기 힘든 매력 있는 캐릭터라서 정말 재미있다.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이번 작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가 드라마 속에서 변호사치고는 좀 자유롭게 옷을 입는다. 얼마 전에 변호사를 하는 동생이 전화가 왔는데 "그런 식으로 옷 입고 다니면 짤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서인우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드라마를 드라마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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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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