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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대역없이 액션신 소화 '스태프들도 놀랐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박시후가 남다른 운동신경을 과시했다.


박시후는 8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초반의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당초 고난이도의 액션을 위해 대역 배우가 현장을 찾았으나, 제작진이 박시후 혼자 액션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즉석으로 박시후가 직접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로 결정된 것.


현장에서 결정된 것이라 박시후가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았지만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부상 없이 원활하게 촬영을 진행시켰다는 후문이다. 정작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던 대역배우는 일을 잃은(?) 채 오히려 박시후의 액션 연기를 모니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도박장 싸움신은 지난 3일 박시후의 생일을 포함해 3일간 경기도의 한 야외에서 촬영됐다. 박시후는 이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촬영 중간 특별 추첨된 국내외 120여명의 팬들과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팬들과 포옹을 나누는 등 팬서비스에 나선 바 있다.


한편 8일 방송에서는 박시후의 상반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박장 싸움에서의 부상으로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에서 어깨를 살짝 드러내는 게 당초 설정이었으나, 이 촬영 역시 현장에서 상반신을 모두 드러내는 것으로 결정됐다.


박시후는 극중 마혜리에게 애정을 갖고 돕지만 미스터리한 면을 갖고 있는 변호사 서인우 역을 연기하면서 장난기 많으면서도 다재다능한 완벽남을 연기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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