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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KAI 지수 '125.9'..광고 시장 5개월 연속 성장 기대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내 광고시장이 5월에 꾸준히 성장세를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5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가 125.9라고 8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2분기가 1년 가운데 전통적으로 광고 시장 성수기로 분류되는데다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기업들이 사전 마케팅(premarketing)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KAI 지수는 올 1월부터 꾸준히 100을 넘으며 올해 광고시장의 회복을 암시했다. 다만 지난달 발표된 4월 KAI지수(139.3)에는 다소 못 미쳐 성장폭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KAI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들이 전달과 비교해 광고비 집행을 늘리는 것을 의미하고, 100에 못 미치면 광고 집행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매체별로는 ▲TV 114.2 ▲신문 112.4 ▲케이블TV 119.6 ▲인터넷 120.3 등으로 모든 매체의 광고비가 4월보다 5월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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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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