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통심의위, '치한놀이' 발언 김범수에 경고조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가수 김범수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MBC FM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에 경고조치를 취했다.


8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전체회의를 열고 심야 음악프로그램인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이 방송에 부적절한 내용을 여과 없이 방송한 것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진행자 김범수는 지난달 13일 방송에서 "밤늦게 골목길을 가다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일부러 빠른 걸음으로 쫓아가고, 그 여성이 긴장해서 소리 지르며 도망가는 상황이 재미있었다"고 말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범수와 제작진은 지난 15일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으며 해당 방송의 다시듣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