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10,0";$no="20100408072757561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도시가스기업 삼천리는 국내 최초의 중소형 차량 전용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군포시 당정동에 들어선 CNG충전소는 기존 시내버스 충전을 목적으로 한 대형충전소와 비교할 때 10분의 1크기의 부지에 초기투자비가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 또 압축기 용량이 100HP(마력)로 1회 충전량 15㎥을 기준으로 충전시간이 3~5분 정도 소요된다. 하루에 약 2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그동안 공영차고지에 위치한 CNG충전소는 시내버스 전용 충전소로 관련 규정에 의해 시내버스 이외의 개조 차량들은 충전이 제한돼 왔다. 대형버스 중심으로 설치된 시스템과 운영방식 때문에 일반 개조 CNG 차량 운전자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물류회사와 중소규모 마을버스 및 택시회사 등에 자가형 충전소 설치 운영에 대한 영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내달 초에도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오일프리(Oil Free) 타입의 충전소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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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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