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하루 8회 증편, 포항~순천 무궁화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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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는 7일 열차별 수요분석에 따른 고객편의증대를 위해 열차운행시간을 일부 바꿨다고 밝혔다.
경부선의 경우 서울~동대구간 KTX 8편을 서울~부산간으로 늘려 증편했다. 동대구역에서 갈아타는 편의를 주기 위해 동해남부선, 경부선, 경전선 일반열차 운행시간도 조정됐다.
부산역에서 오전 9시 50분에 떠나는 124열차는 서울역에 낮 12시 40분 도착한다. 또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는 부산발 서울행 KTX 134열차는 오후 2시 2분 서울역에 닿는다. 156열차는 오후 4시에 부산역을 떠나 오후 6시 51분 서울역에 도착하며 오후 7시 50분 부산을 떠나는 174열차는 서울역에 오후 10시 39분에 닿는다.
KTX하행은 서울역을 오전 8시 30분 떠나는 부산행 115열차는 오전 11시 19분에 도착한다. 139열차는 오후 1시 30분 서울역을 떠나 오후 4시 22분 부산역에 도착한다. 또 145열차는 오후 2시 20분 서울을 떠나 오후 5시 3분에, 167열차는 오후 6시 30분 서울역을 떠나 오후 9시 22분 부산에 닿는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KTX-산천’은 종전대로 서울~부산간 4회 운행된다.
이로써 KTX는 경부선기준 90회가 운행돼 고객의 여행편의와 시간가치가 더 높아지게 됐다.
코레일은 또 포항~부전간 무궁화호열차가 순천까지 늘려 운행돼 마산?진주지역에서 울산?경주까지 갈아타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이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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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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