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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활동전류 측정 기술 도전

표준과학硏, 고감도 뇌자도 측정 및 분석기술 개발 등 추진…수월성연구단 만들어 집중 지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7일 뇌인지측정연구단이 뇌신경 활동전류를 직접 측정하는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뇌인지측정연구단은 인지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고감도 뇌자도 측정 및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김기웅 박사를 중심으로 극저자장 자기공명기술을 이용, 세계 처음 뇌신경 활동전류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 연구단은 이를 위해 미국 로스알라모스국립연구소 등과 협력하고 이 분야의 국내·외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한다.


연구단은 앞으로 뇌인지기능 측정, 화학·바이오 분석 정확성 향상 등을 위한 측정기술을 개발, ▲새 인지기능 진단 ▲첨단 의료진단 ▲화학분석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표준과학연구원은 이 연구단의 연구비,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집중지원키 위해 9일 수월성연구단을 만든다.


김명수 표준과학연구원장은 “연구단은 세계를 이끌 성과를 만들어내 세계 협력네트워크 중심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표준과학연구원은 2020년까지 세계 최고수준에 들어가는 연구단을 3개 이상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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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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